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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코리아(주), 차별화된 디자인의 옥외형 사이니지(DID) 본격 출시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06-24 09:31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 www.kioskkorea.kr)가 방수, 방진은 물론 옥외 환경하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LG의 고온특성 LCD를 사용하여 흑화 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며, 콘텐츠의 색감을 자연 그대로 표출이 가능하고, 내부의 공간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내장할 수 있도록 한 옥외형 사이니지(DID)인'47인치 양면형 디스플레이'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여름철 옥외환경에서 LCD의 동작온도가 105도까지 동작이 가능한 LCD 모니터를 채용했으며 특히, 제품의 양쪽에 LCD를 배치하여 이동 동선 어디에서도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설계하고, 외부를 자연스럽게 곡면처리를 하여 고객이 화면에 집중 하도록 제작됐다.

내부 공간에는 프로젝터를 내장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일반 LCD에서는 볼 수 없는 대형 화면을 야간에도 표출이 가능하다. 특히, 이러한 디스플레이 이외에도 구동 시스템을 일반적인 PC시스템뿐만 아니라, 스마트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채택할 수 있도록 하여 원격제어 및 부팅 시간을 최대한 단축했다 또한 시스템에는 고음의 10W 스피커를 채택하여 새로운 감흥을 선사한다.

이번에 출시된 47인치 양면형 디스플레이는 2000칸델라(cd/㎡)의 화면밝기를 제공하며 추가 발표될 72인치 2000칸델라(cd/㎡)의 연장선에서 개발된 제품이다.

키오스크코리아의 이명철 대표는 "신제품은 현재 키오스크코리아가 170여 개의 제품을 GS칼텍스 주유소에 옥외형 멀티비전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경험과, 뜨거운 열사의 나라 중동 국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옥상과 같은 태양이 내리쬐는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내부에 에어컨을 내장한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옥외형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다"면서 "킨텍스에 설치한 양면형 실내형 제품에 이어, 옥외형 양면형 제품으로 개발하여 옥, 내외의 다양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키오스크코리아가 출시한 2000cd/m2의 양면형 옥외형 사이니지(DID)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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