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부드러운 출력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지닌 바이크 '골드윙 F6C'를 선보였다.
안정적 라이딩 포지션도 장점이다. 735㎜의 낮은 시트고와 함께 스텝의 위치가 F6B에 비해 15㎜ 높아졌기 때문이다. 핸들은 시트 쪽으로 38mm 정도 긴 타입을 적용해 방향 전환이 한층 수월하다. 또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해 차체의 경량화를 달성하면서 저속 영역에서부터 파워풀한 감각을 제공한다.
전면 헤드라이트에는 LED를 채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브레이크 듀얼 디스크에 ABS(Anti-lock Braking System)를 장착해 급제동시에도 안정감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차선 변경이나 좌·우회전 종료 후 센서 인식에 의해 자동으로 방향 지시등이 꺼지는 자동 방향 지시등 캔슬러 시스템을 적용했다.
골드윙 F6C는 블랙 한 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249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딜러에 문의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