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실용성 높인 바캉스 아이템으로 ‘여름사냥’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23 14:21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아웃도어 업계도 분주해지고 있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은 고기능성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바캉스 시즌을 맞은 여름철 아웃도어 시장공략에 나섰다. 자체개발 소재인 이엑스 쿨 앤 드라이(Ex-Cool&Dry)와 이엑스 스트레치(EX-Stretch) 등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땀에 잘 젖지 않고, 신축성이 뛰어난 의류와 강한 햇볕 아래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각종 아웃도어 용품을 선보였다.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해 보기에도 시원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바캉스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바다, 계곡 등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비가 올 때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쿠아 샌들은 바캉스 시즌 최고 인기 아이템이다. 스카이 (우먼) 샌들은 접지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콘트라 릿지 프로(Contra-Ridge Pro) 아웃솔을 적용해 물놀이 시 미끄럼을 방지해 주고, 쿠셔닝과 충격흡수가 뛰어난 파일론 미드솔과 발끝을 보호하는 토캡을 사용해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착화할 수 있다. 신발 밑창에는 6개의 물빠짐 구멍을 설계하고 발바닥 부분에도 배수로를 따로 만들어 배수 속도를 높였다. 갑피에 메쉬 소재를 사용해 건조 속도를 높이며 땀냄새 걱정 없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발등 전체를 한번에 조여주는 퀵 레이스 시스템으로 신발끈을 빠르고 쉽게 매고 풀 수 있는 것이 장점.


레드페이스 스카이 우먼 샌들.
콘트라 엑스 마벨 햇은 방수, 방풍 기능은 물론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성이 뛰어난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Contra-Tex X2O Pro)를 사용해 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으며, 땀받이 부분에는 수분 흡수와 건조가 뛰어난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소재를 사용해 오랜 시간 동안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봉재선을 특수 테이프로 마감하는 씸실링 처리로 완전 방수가 가능해 갑작스럽게 비가 올올 때에도 머리가 젖지 않는 것도 큰 장점. 챙 끝에 와이어가 삽입되어 있고 턱끈 탈부착이 가능해 개인의 취향에 따라 모자 모양을 자유자재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햇볕이 뜨거운 여름에는 목 칼라가 있는 옷을 피하게 되고 이로 인해 목 뒷부분은 상대적으로 강한 햇볕에 노출되기 십상이다. 야외 활동 시엔 강한 햇볕으로부터 목을 보호하고, 흐르는 땀을 흡수해주면서 쿨링기능을 갖춘 넥 스카프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허니컴 익스트림 넥쿨러는 쿨링 기능과 자외선 차단의 이중 기능을 가진 아이스(ICE) 소재를 사용해 목덜미를 시원하게 해주면서도 햇볕에 그을리지 않게 도와준다. 물이나 냉장실에 넣어두었다가 두르면 더욱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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