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변동식, www.CJmall.com)의 화장품 브랜드 'SEP(셉)'이 한류 뷰티 편집샵 '스위트메이(Sweetmay)'와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 입점한다.
'SEP'은 동시에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도 입점한다. 신라 인터넷 면세점은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한국 관광을 끝내고 자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의 이용이 많은 쇼핑몰이다. CJ오쇼핑은 중국에서 K뷰티 열풍이 가장 강하다는 점을 고려해, 신라 인터넷 면세점의 중국어 사이트에도 'SEP'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CJ오쇼핑은 '스위트메이'와 신라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SEP'이 연간 5억 원 정도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되는 'SEP'마스크팩 라인에 이어 'SEP'의 썬 파우더 라인과 모공 케어 라인도 입점 준비 중이다.
한편, CJ IMC는 지난해 말, CJ오쇼핑이 개발한 캐비아 화장품 '르페르(REPERE)'를 터키 최고급 백화점 하비니콜스에 입점시키기도 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