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파초등학교 인근서 GOP 총기난사 탈영병 교전…부모 "투항하라" 설득

명파초등학교 인근서 GOP 총기난사 탈영병 교전…부모 "투항하라" 설득

명파초등학교 인근서 GOP 총기난사 탈영병 교전…부모 "투항하라" 설득

우리 군이 21일 오후 GOP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모(23) 병장과 22일 오후 강원 고성군 명파리 명파초등학교 인근에서 총격전을 벌인 가운데 부모가 현장에서 투항을 권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병장은 이날 오후 2시 17분쯤 명파초교 인근 제진검문소 주변에서 군 병력과 조우한 뒤 오후 2시 23분쯤 추격하던 군 병력에게 총격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수색팀 소대장이 팔에 관통상을 입기도 했다.

군은 이날 오후 4시 50분 들어, 총격전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앞날이 창창한데 이러지 말고 투항하라"고 투항을 권유하는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GOP 총기 난사 탈영병 명파초등학교 인근서 교전, 그래 빨리 투항해라", "GOP 총기 난사 탈영병 명파초등학교 인근서 교전, 제발 총격전 그만하고 투항해라", "GOP 총기 난사 탈영병 명파초등학교 인근서 교전, 총격전은 이제 그만", "GOP 총기 난사 탈영병 명파초등학교 인근서 교전, 주민들 무섭겠다", "GOP 총기 난사 탈영병 명파초등학교 인근서 교전, 아무 일 없었으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