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 교수는 작년에도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13 평창 스페셜 뮤직페스티벌'에 멘토 교수로 참여하여 지적·자폐성장애인들에게 음악전공 수업을 재능기부로 진행한 바 있다.
(사)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나경원 회장은 " '음악은 사랑이 적합한 말을 발견한 것이다'라는 명언이 있듯이 이성주 교수처럼 장애인에 대한 사랑을 실제로 실천하는 분이야말로 진정한 음악가라고 느껴진다" 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음악공부를 위하여 재능기부해주는 많은 전문음악가가 나타나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