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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체-수페르가, 콜라보레이션 신발 선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4-06-21 09:00 | 최종수정 2014-06-21 09:01


이탈리아의 대표 브랜드 베르수스 베르사체와 수페르가가 두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이 유니크하게 조화를 이룬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신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수베르가의 스페셜 에디션 2750 모델에 베르수스 베르사체의 FW14-15컬렉션을 대표하는 프린트를 입혀 제작됐다.

베르수스 베르사체의 새로운 반항적인 스타일을 상징하는 프린트는 바로크 디테일과 격자무늬, 그리고 베르수스 베르사체의 로고로 구성돼 있으며, 비비드한 컬러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잘 묻어나는 컷팅된 이미지들로 이뤄졌다.

베르수스 베르사체와 수페르가의 첫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이번 스니커즈는 코튼 소재와 특수 처리된 천연 고무 밑창으로 제작됐으며 수페르가의 고유 페브릭 라벨이 옆면에 들어가 있다. 또한, 베르수스 베르사체의 로고는 신발 뒤꿈치에 위치하고 있는데 베르수스의 고유함을 증명하는 블랙 사각 프레임과 함께 들어가 있어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특별함을 나타내 준다.

콜라보레이션 슈즈는 베르수스 베르사체 일부 부티크와 슈페르가 매장에서 오는 29일부터 판매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베르수스 베르사체와 수페르가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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