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싸이버텍(대표 김관해, www.cybertec.co.kr)은 자사의 시큐어코딩 솔루션 '힐링시큐 스캔제이(HealingSecu ScanJ) V1.0'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평가 테스트를 거쳐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시큐어코딩'은 소프트웨어의 개발 단계부터 개발코드의 보안 취약점을 분석,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싸이버텍의 '힐링시큐 스캔제이 V1.0'는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고도 소프트웨어(SW) 개발 전 과정에서 소스코드의 잠재적 오류와 보안약점을 자동으로 검출할 수 있다.
'힐링시큐 스캔제이'는 원시 소스분석이 아닌 실행파일기반 해석의 정적분석기술을 적용, 빠른 속도와 함께 오탐률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스코드 보안약점 분석뿐 아니라, 소스코드 보안약점관리 라이프 싸이클을 적용해 재오탐 방지기능을 제공하는 것 또한 큰 특징이다.
박창준 싸이버텍 개발실장은 "힐링시큐 스캔제이는 이번 평가를 통해 뛰어난 CWE(국제보안약점 패턴코드) 탐지력을 인정받았으며, 보안약점 분석결과의 재오탐 방지기능이 있어 분석수행업무에 효율적이고 현장친화적인 제품"이라며 "소규모 시스템뿐 아니라 대규모 기관까지도 모두 수용해 관리할 수 있는 매우 유연한 솔루션"이라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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