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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채, "스님 월드컵 응원간 사이…" 전소…2시간만에 진화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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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채

요사채

강원 삼척지역 사찰의

요사채가 전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오전 7시16분께 삼척시 근덕면 신흥사 뒷편

요사채에서 불이 나

요사채(16.5㎡)와 창고를 모두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119 소방대원과 삼척시청 산불진화대 등 30여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사찰의 스님은 "오전 5시쯤

요사채 아궁이에 장작을 지핀 후 월드컵 경기를 보려고 법당에 간 사이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의 불씨가 번져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화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요사채 화재에 네티즌들은 "

요사채,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

요사채, 아궁이 불씨 번졌구나", "

요사채, 법당 간 사이에 불이 나다니", "

요사채, 월드컵 보는 사이에 화재 발생이라니", "

요사채, 자리 비웠더니 바로 불나서 당황스러웠겠다", "

요사채,

요사채와 창고 모두 태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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