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떼씨엘 메모라인 백팩 출시…무게는 내리고, 기능은 올리고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6-18 11:39



스마트 디바이스 액세서리 브랜드 꼬떼씨엘(Cote&Ciel)이 2014년 세컨드 컬렉션인 MEMO(메모)라인을 선보인다.

꼬떼씨엘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해안과 하늘이라는 의미로 설립, 프리미엄급 디바이스 액세서리 제조업체다.

디자인 브랜드답게 실험적이면서도 미니멀리즘을 놓치지 않는 독보적인 디자인,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게 특징.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다듬어진 디테일로 높은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다. 파리의 콜레트, 뉴욕의 바니스, 도쿄의 빔스 등 세계적인 셀렉트숍에 입점해 판매되고 있으며, 꼼데가르송, 마이키타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꼬떼씨엘 MEMO(메모)라인은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감성과 디테일은 유지하면서 좀 더 가볍고 기능적인 면을 부각한 게 장점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기존 꼬떼씨엘 메인 라인이 컨템포러리 하이엔드를 지향했다면 세컨드 라인인 MEMO라인은 좀 더 대중적인 소비자의 시각에서 제작된 커머셜 라인이다.

토트백, 백팩, 비즈니스백, 볼러백 4가지 디자인이 각각 2가지의 밝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0만원 대부터 선보인다. 꼬떼씨엘의 메모라인은 점차 다양한 컬렉션으로 전개될 예정. 메모라인 전 상품은 6월 17일부터 웨일런 온라인 샵(www.waylon.kr)과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먼저 온라인 선발매 된다. 꼬떼씨엘은 이기간 동안 메모라인을 구입 하는 고객에게 테블릿 PC용 필로우 스탠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오프라인은 명동 웨일런 스토어 및 명동 에이랜드M에서 구매 할 수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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