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영국투자청·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 영국 투자·진출 설명회공동 개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6-17 11:10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오는 20일 중소기업중앙회 영국투자청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영국 투자·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중소기업 영국 투자·진출 설명회』는 여의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중앙회 본사에서 개최되며 해외 및 영국진출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100여개사의 임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동설명회는 2013년3월11일 박근혜 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시 체결한 외환은행, 중소기업중앙회, 영국무역투자청 3자간 합의사항(MOU)의 후속조치로 진행되는 의미 있는 자리이며 영국 및 유럽지역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환은행 중소기업글로벌자문센터 관계자는 "영국은 EU시장에서 가장 비즈니스를 하기 쉬운 국가로 평가되고 있으며, 2012년 유럽에서 해외직접투자 유치 실적 1위를 기록한 국가이다"며 "외환은행은 이번 설명회 및 중소기업중앙회, 영국투자청 등과의 3자간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EU시장 및 영국 진출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에 외국환, 수출입업무, 환위험 관리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종합 맞춤형 외국환 컨설팅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해 2월 은행권 최초로「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를 설립하여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원-스톱 외국환 종합 컨설팅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국내 시중은행 중 최다인 23개국 91개 해외 네트워크와 해외 금융 노하우를 활용한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직접 진출을 적극 지원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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