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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유래…서양인들 ‘불길한 날’ 공포확산 이유는?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6-13 15:25


13일의 금요일 유래

'13일의 금요일 유래'

13일의 금요일 유래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의 금요일은 골고다 언덕에서 예수가 죽은 날로, 서양에서 꼽는 대표적인 '불길한 날'이다.

예수 죽음과 관련 있는 유다의 배신에 따라 '최후의 만찬'에 참석한 인원이 예수 1명과 제자 12명으로 총 13명이라는 점에서 이 숫자에 대한 부정적 의미를 갖게 한다.

또 과거 영국 해군이 13일의 금요일 미신을 깨보겠다고 13일의 금요일 날 배를 출항시켰다가 그 배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금요일을 싫어해온 전통과 완벽한 숫자로 인식되는 '12(dozen)'란 숫자에 1을 더한 '13'이 결합된 이 날을 자연스럽게 꺼리게 됐다는 설도 있다.

한편,
13일의 금요일 유래에 누리꾼들은 "13일의 금요일 유래, 오늘이 13일의 금요일 이구나", "13일의 금요일 유래, 서양 미신", "13일의 금요일 유래, 동양에도 적용되나?", "13일의 금요일 유래, 신경쓰여", "13일의 금요일 유래, 우리는 해당 없잖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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