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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일산, 순식간에 뒤집어진 비닐하우스-도로…인명 피해는?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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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일산

토네이도 일산

일산 서구에서 토네이도 현상이 관측된 가운데 이를 찍은 영상이 공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후 7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에 있는 한 주택가에 갑자기 토네이도가 불었으며 이는 1시간가량 지속됐다.

이날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일산 토네이도'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1분 30초 분량의 토네이토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토네이도로 초토화된 일산 지역의 모습이 담겼다. 갑자기 불어 닥친 토네이도로 길가에 서 있던 경운기가 논바닥으로 처박히고 비닐하우스 21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또 길을 지나가던 80세 김모 씨는 날아온 파이프에 머리를 맞아 부상을 입었다.

토네이도가 덮친 일산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

토네이도 일산, 바람 위력 엄청나네요", "

토네이도 일산, 회오리바람이 아니라 용오름이라던데", "

토네이도 일산, 아 정말 무섭다", "

토네이도 일산, 자연재해가 가장 무섭지", "

토네이도 일산, 소름끼치네요", "

토네이도 일산, 실제 상황이었다면 위험했을 것", "

토네이도 일산, 비닐하우스 날라가는 모습 장난 아니네", "

토네이도 일산, 1시간이나 지속되다니", "

토네이도 일산, 토네이도 위력 엄청나", "

토네이도 일산, 속도가 엄청 빠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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