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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망언
앞서 11일 KBS 보도를 통해 문창극 후보자가 3년 전 한 교회 특강에서 "일제의 식민 지배가 하나님의 뜻이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또 "남북 분단 역시 하나님의 뜻"이라며 "당시 우리 체질로 봤을 때 한국에 온전한 독립을 주셨다면 우리는 공산화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일본에서 기술을 받아와 경제개발을 할 수 있었다"며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지정학을 축복의 지정학으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들이 논란이 일자 문창극 후보자 측은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발언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밝히겠다"고 해명했지만, 파문이 커지자 12일 새벽 "KBS의 보도는 강연의 특정 부분만 부각돼 전체 강연취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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