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두피, 탈모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강한피부과(대표원장 강진수, 대한탈모치료학회 회장)가 6월부터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암환자들의 탈모치료를 적극 지원한다.
암환자들은 여러 번 시행되는 항암치료로 인해 전체 또는 부분 탈모를 겪게 되는데, 항암치료와 더불어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환자들은 탈모가 또 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보통 가발이나 모자를 착용하며 생활하지만 보다 적극적인 탈모 치료를 병행한다면 충분히 항암제 투약으로 인한 탈모를 개선할 수 있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암 투병만으로도 힘들고 지치는데, 탈모까지 겹쳐 우울증까지 생기는 환자들을 일선에서 만나면서 암환자들의 탈모치료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항암치료와 더불어 탈모치료가 충분히 가능하며, 항암치료중에 탈모치료를 하면 모발이 통상적인 항암탈모만큼 많이 빠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강한피부과(www.kangskin.co.kr)로 하면 된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