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 중 1차 음원 심사를 통해 6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이들에게는 최근 밴드음악계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선배밴드 '옐로우 몬스터즈'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와 만나 음악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최종 경연을 통해 우수 3팀을 선정하여 총상금 1100만원을 수여한다. 뿐만 아니라, 상상마당 라이브홀 1회 대관권과 라이브영상 및 음원 제작 등 각종 지원혜택도 부여된다. 특히 오는 11월 개최되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에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KT&G 관계자는 "'밴드 디스커버리'는 지난해 총 340팀이 접수하여 매우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며 "이번에도 잠재력 있는 신인 밴드들이 대중들과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