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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전 계열사 대표이사들에게 직접 서신을 보냈다.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그룹 전반에 안전경영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게 골자다.
롯데그룹은 각 계열사에서 안전관리 전담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두고 그 권한과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 회장은 모든 사업 현장에서는 상시 점검과 모니터링,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안전관리 부서가 능동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조치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