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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공약, 안양시장 재검표 소동 후 당선자 확정 '공약이 궁금해'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참관인은 부정개표 의혹이 있다며 전면 재검표를 요구했고, 만안구선관위는 회의를 통해 오전 8시10분부터 재검표가 진행했다.
당시 개표율 97.6%에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최대호 후보가 485표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기 때문.
17대 '진심공약'을 펼친 이필운 당선인은 경제와 일자리,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등 4개 분야 정책공약을 내세웠다. 특히 안양의 각계각층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정책공약을 함께 만들어가는 '진짜시장 이필운의 진심토크' 등을 통해 말뿐이 아닌 지킬 수 있는 약속만을 선별해서 만들어졌다고 강조하며 "지역경제가 살아나야 일자리가 생겨나고, 일하는 사람이 늘어나야 안양의 미래가 밝아진다. 한류문화콘텐츠와 미래형 창조산업으로 안양경제를 살찌우고, 문화예술과 생활체육이 살아 숨 쉬는 신바람 나는 힐링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공약을 밝혔다.
이에 이필운 안양시장 당선자는 "개혁과 소통으로 더 좋은 안양을 만들겠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는 '진짜시장'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약속을 지키는 '깨끗한 변화'로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깨끗한 안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신뢰와 믿음을 보여준 시민의 소중한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필운 공약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양시장 이필운 공약 꼭 지켜질 수 있길", "치열한 접전 끝 안양시장 이필운 공약 꼭 지켜주세요", "안양시장 이필운 공약 안양시민들과 소통하는 정책 펼칠 것", "안양시장 이필운 공약 보면 안양의 미래가 밝다", "안양시장 이필운 공약 근소한 차이로 이겼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