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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변희재
성남시장 재임에 선공항 새정치민주연합 이재명 당선자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에게 엄포를 놓았다.
이는 앞서 변희재 대표가 "분당표는 경기도지사도 그렇지만 성남시장 선거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죠. 분당표에 따라서 이재명의 목숨이 왔다 갔다 할 겁니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답변한 것이다.
그러자 변희재 대표는 "새민련 참패하는데 본인 하나 이기면 좋다고 웃고 다니는 군요. 세력 전체가 무너질 텐데 혼자 얼마나 목숨 부지하는지 봅시다"라고 응수했다.
앞서 이재명 당선자는 지난달 16일 변희재 대표에 대해 명예훼손 및 모욕,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소장에서 ""피고는 '종북' 또는 '종북세력에 기생하는 종북거머리'라고 지칭하고 '북한의 지령을 받고 움직이는 자들은 종북이 아니라 간첩'이라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자신의 SNS에 올려 이재명의 사회적 평가를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변희재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
이재명 변희재, 변희재 이제 어쩌려고", "
이재명 변희재, 이재명 성남시장 재임 축하해요", "
이재명 변희재, 좋은 소식이네요", "
이재명 변희재, 변희재 대표 실망했겠네", "
이재명 변희재, 변희재 대표 이제 트위터 글 그만 올리길", "
이재명 변희재, 변희재 SNS글 정말 지겹다", "
이재명 변희재, 변희재 대표 정신차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