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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대표 UX인 노크코드가 최근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등록번호 10-1404234)결정을 받았다.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초 출시한 G프로2에 노크코드를 처음 탑재, 이후 선보이는 스마트폰에도 프리미엄과 보급형을 구분하지 않고 노크코드를 탑재하고 있다.
LG G2, G플렉스 등 기존 출시된 모델에도 확대 적용했고, 노크코드를 스마트폰의 대표 UX로 키울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해 G2에 처음 선보인 노크온 기능도 올해 초 특허 등록(등록번호 10-1359233)을 완료한 바 있다. 노크온은 화면을 두 번 두드리는 노크 동작만으로 화면이 켜지고 꺼지는 기능이다.
LG전자는 한국 외에도 북미, 유럽 등 주요 지역에 노크코드와 노크온 기능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노크 기능에 대한 특허를 추가로 확보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