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월드컵 특수를 살리려는 유통업체들의 다양한 노력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CJ오쇼핑(대표이사 이해선, 변동식)은 TV홈쇼핑, 온라인쇼핑몰, 소셜커머스 등 가용채널을 총동원한 월드컵 프로모션 '코리아팀 화이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CJ오쇼핑은 한국팀의 본선경기가 있는 전날 밤부터 경기 당일 오전까지 특별 편성을 실시한다. 먼저 6월 18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되는 러시아전에서는 경기시간 전후 및 하프타임을 겨냥해 히트상품들을 편성하며, 알제리전과 벨기에전이 이어지는 6월 22일밤과 26일 밤에는 24시간 생방송을 통해 패션, 레포츠, 언더웨어등을 중심으로 한 "썸머 폭풍SALE"전을 운영한다.
온라인종합몰인 CJ몰(www.CJmall.com)에서는 6월 9일부터 29일까지 에어컨 및 TV, 피셔프라이스 완구, 쌤소나이트 여행가방, 포트메리온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를 매일 1~2개씩 선정해 '국가대표 브랜드'로 소개하는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골을 넣어라!'라는 게임을 통해 모든 고객에게 매일 최대 100점의 CJ원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특히 행사기간 중 매일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CJ원포인트 3천 점을 추가로 증정한다.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모바일커머스 이용 고객들을 위해서도 별도의 이벤트가 준비된다. '모바일 CJ몰'에서는 한국전 스코어를 맞추는 '대한민국 몇대몇!' 이벤트를 실시한다. 총 3번의 대한민국 본선경기 스코어를 모두 맞추면 1 게임 당 1천 만 원씩 모두 3천 만 원 상당의 CJ몰 적립금을 당첨자들에게 나누어 준다(제세공과금 본인부담). 1명 당 한 경기에 1번 응모 가능하며, CJ몰 앱에서만 참여 가능하다.
심야 시간 및 장소에 관계 없이 활용되는 모바일커머스 이용고객들의 특성을 살린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CJ몰은 경기를 보기 위해 기다리던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쿠폰을 선착순 배포한다. 본선경기 전날 밤 10시에 모바일CJ몰 이용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이 할인쿠폰은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CJ오쇼핑의 소셜커머스 서비스 '오클락'에서는 월드컵을 맞아 TV 구매를 예정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29인치에서 47인치에 이르는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주력 모델들과 보급형TV들을 최대 28% 할인해 판매하며,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빔 제품들도 소개된다. 야간 시간대 시청고객들을 위한 오하루견과, 무알콜맥주, 떡볶이, 속초 닭강정 등 응원하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식 거리도 판매되고 있다.
CJ오쇼핑 편성팀 신희권 팀장은 "여름시즌 소비 활성화를 위해 휴가 시즌에 필요한 경품을 위주로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든 고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월드컵 시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