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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주식-상장
이에 삼성에버랜드 최대 주주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3세 승계 작업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에버랜드 지분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3.72%를 갖고 있고 이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부회장이 25.1%,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차녀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사장이 각각 8.37%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96년 12월 삼성 계열사들이 '자발적으로' 실권한 삼성에버랜드의 전환사채(CB)를 이 부회장이 주당 7천700원에 사들였다.
삼성에버랜드의 상장 뒤 가격을 200만 원 정도로 가정하면 이 부회장은 1조2천547억8천만원 어치의 주식을 손에 넣게 된다.
삼성에버랜드 상장 차익은 경영권 승계에 필요한 지분 매입과 상속세 재원 등으로 사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또 삼성에버랜드의 시장가치는 최소 5조5천억원에서 7조원을 웃돌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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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