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공동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취재진의 원활한 취재활동과 대한민국 축구를 알리기 위해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 (미디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하우스'는 축구국가대표팀과 미디어의 가교 역할은 물론 해외 취재활동에 나선 기자단의 쉼터와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하우스'의 내부는 기자회견장, 믹스트존, 월드컵 히스토리월, 카페 등으로 구성되며, 6월 13일(현지시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회장,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해 공식 개관식을 진행한다.
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는 코리아하우스의 개장을 위해 이과수 시와의 협의 진행, 부지 물색, 인테리어 공사 등 6개월 이상 준비를 진행해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