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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메디폼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대표 습윤 드레싱재 메디폼의 새 광고 모델로 이승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먼디파마는 메디폼의 새로운 패키지 출시 및 해외 판매 기념 행사에서 6월 1일부터 출시된 메디폼의 새로운 패키지와 이승기 출연 TV 광고를 선보였다.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 사장인 이종호 대표이사는 "배려심을 바탕으로 주변 사람들을 힐링해 주는 이승기의 성품이 제품 특징과 잘 부합해 인연을 맺게 됐다. 새 드라마와 함께 이승기가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한류 스타로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기를 응원하며, 메디폼도 먼디파마와 함께 세계인의 상처 치료에 기여하는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메디폼은 제네웰(대표이사 문병현)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시킨 습윤드레싱재다. 창상 치유촉진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습윤 드레싱재로 병원에서 화상치료, 수술 후 상처 보호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 가능하다. 상처 부위에 습윤환경을 유지해 흉터를 적게 남기는 게 특징이다. 지난 3월 먼디파마와 제네웰과의 전략적 사업 협약을 바탕으로 메디폼은 올 하반기부터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세계적 통증치료제 전문기업인 먼디파마는 1998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2012년에는 항암제 사업부와 호흡기치료제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질환영역에서 꾸준하게 신제품을 선보이며 성장하는 제약사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