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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기숙사 공사 현장서 화재 발생…학생들 긴급대피
불은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지상 12층 건물 중 7층 외벽 스티로폼에서 시작돼 8, 9층 외벽으로 번지면서 시커먼 연기가 주위를 뒤덮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중앙대 기숙사 화재 소식에 "중앙대 기숙사 화재 발생", "중앙대 기숙사 화재,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네요", "중앙대 기숙사 화재, 공사 현장이라서 학생들이 없어서 다행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불이 난 제2기숙사는 지난 2012년 10월 공사에 들어갔고 오는 12월 완공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