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에 살고 있는 L씨는 2년 전에 주택을 구입하면서 3억 원 대출을 연4.8%로 받았다. 최근 대출금리가 낮아진 것 같아 이자를 줄여보려고 가까운 은행을 찾았지만, 의외로 금리는 높았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있다는 말에 그냥 돌아왔다. 근데 옆집에 사는 P씨는 이상하게도 연3.25%대로 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여 연간 400만 원 이상 이자를 줄였다고 한다. 도대체 P씨는 어떻게 했던 것일까?
최근 L씨나 P씨처럼 기존에 받아두었던 담보대출을 이자싼 곳, 최저금리은행으로 갈타기를 알아보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근데 L씨처럼 주거래 은행을 방문해도 만족할만한 금리의 상품으로 바꾸지 못하는 반면, P씨처럼 금방, 최저금리은행의 담보대출상품을 찾아 갈아타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차이는 바로 '금리비교서비스의 활용' 에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