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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수' 하루 2ℓ 마시면 건강에 도움"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4-05-28 11:17


대한민국 건강전도사 양은모 한국식용수소연구소 소장은 수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물을 많이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하루에 약 2리터씩 수소수를 마실 것을 권한다.

활성수소가 담긴 물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산화작용을 돕는다는 논문들이 등장하며 수소수가 최근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랑스 루르드의 샘물, 독일 노르데나우의 물, 멕시코 트라코데의 물, 인도 나다나의 우물물 등 소위 세계적으로 건강에 좋다는 물의 공통점을 분석한 결과 공통적으로 활성수소를 함유한다는 점이 발견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이다. '항산화 작용'이란 활성산소를 억제해 몸 속의 산화를 막는 활동을 뜻한다. 대부분의 병이 세포의 산화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떠올리면 수소수의 지속적 섭취는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에 양은모 소장은 "질병에는 세균이 있는 질병과 없는 질병 두 가지로 나뉜다. 하지만 세균이 있는 질병은 10%밖에 안된다. 당뇨병이나 아토피, 비염 등은 세균이 없는 질병으로 이러한 질병의 원인을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활성산소로 지목하고 있다. 하지만 이 활성산소는 약이나 인위적인 치료로는 없앨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암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받는 것과 달리 활성산소는 우리가 호흡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생성되는 것으로, 특히 현대인들에게는 환경오염과 화학물질, 자외선, 혈액순환장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활성산소 위험도는 더 높은 편이다"고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수소는 산소와 결합하여 유해한 활성산소를 물로 만들어 몸 밖으로 내보내고, 운동에너지를 만드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며 뛰어난 항산화 능력을 지닌 수소수가 생활건강적인 측면에서는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즉, 수소수의 핵심적인 효능을 단순화 시키면 물에 녹아 있는 수소(H)성분이 체내에 순환하며 활성산소 중에서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으로 판명된 하이드록실라디칼(OH)과 결합해 땀이나 소변(H2O)으로 배출된다는 것이다.

양 소장은 "용존수소량이 높아야 몸에 좋지 않은 활성산소와 결합할 확률이 높다"며 수소수기를 선택할 때 무엇보다 용존수소농도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국내에서 출시된 수소수기 중 '훈자 포터블 수소수기'는 용존수소농도가 최고 1.2ppm으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훈자 포터블 수소수기'의 경우 포터블 타입임에도 시스템이 간편하고 가격도 합리적인 수준이라 많은 이들의 건강을 책임져줄 제품으로 기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바나나 1512개, 사과 1032개, 당근 76개, 시금치 90개, 호박 7.4개를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항산화 수치를 매일 2리터의 수소수를 마신다면 동일하게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양 소장은 '훈자 수소수기'를 통해 용존수소농도가 높은 수소수를 많이 먹고 국민 모두가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보건증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할 뜻을 밝혔다. 글로벌경제팀 dsdhin@sportschosun.com


◇훈자 포터블 수소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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