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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연착, 출근길 대란…서울메트로 "안전거리 확보 및 유지 때문"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5-26 10:20


2호선 연착

'2호선 연착, 지연 운행'

서울지하철 2호선 열차가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26일 서울메트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날 아침 2호선 내외선 열차는 장애나 고장이 발생한 것은 아니나 출근 시간대 혼잡과 열차의 안전거리 확보 및 유지 운행으로 인하여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면서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합정역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사고가 있었던 건 아니다"라며 "지하철 2호선 신도림 외선 순환 열차에서 간격 조정 중 열차가 밀리면서 정체가 빚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비도 오고, 승객도 몰리면서 불편이 빚어졌다"며 "회사에 지각한 승객들에게는 지연 증명서를 각 역과 인터넷 상에서 출력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하철 2호선 연착-지연 운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2호선 연착-지연 운행, 월요일 출근길에 지연되다니", "2호선 연착-지연 운행, 너무 불편 주는 거 아닌가", "2호선 연착-지연 운행, 정체 너무 심했다", "2호선 연착-지연운행, 안전거리 확보하려면 얼마나 더 빨리 출근해야하나", "2호선 연착-지연운행, 승객들 화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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