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길음동 상수도관 파열…양방향 전면 통제 '복구 중'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5-24 11:50



서울 길음동 상수도관 파열

서울 길음동 상수도관 파열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서 상수도관 파열 돼 일대 도로가 침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19분쯤 서울 성북구 현대백화점 앞 왕복 8차선 도로에서 지하 1.1~1.5m 깊이에 있는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물이 도로 위로 솟구쳐 일대 도로 100m 구간의 지반이 침하됐다.

소방당국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시간여 만에 누수 부위를 차단해 사태를 수습했다. 그러나 이날 정오까지 도로 일부가 통제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전망이다.

성북소방서 관계자는 "누수지점을 확인·용접하고 도로포장 등을 해야한다"며 "완전복구까지는 10시간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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