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2차 푸르지오'가 올해 당진 지역에서 분양한 신규 아파트로는 처음으로 전타입 순위내 마감됐다
타입별로는 62㎡A는 14세대 모집에 50건이 접수돼 3.57대 1, 62㎡B는 66세대 모집에 342건이 접수돼 5.18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74㎡는 39세대 모집 90건 접수 2.31대 1, 75㎡는 144세대 모집 270건 접수 1.88대 1, 84㎡A는 122세대 모집 198건 접수 1.62대 1, 84㎡B는 16세대 모집 21건 접수 1.31대 1, 84㎡C는 109세대 모집 130건 접수 1.19대 1, 84㎡D는 55세대 모집에 63건 접수 1.15대 1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서영길 분양소장은 "당진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 일찍부터 주목을 받고 있었다. 여기에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화, 우수한 입지 조건, 차별화된 상품구성이 성공적인 청약결과의 요인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당진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2층, 6개동, 총581세대 규모로 세대별로는 전용면적 62㎡ 91세대, 74㎡ 42세대, 75㎡ 145세대, 84㎡ 303세대가 공급된다.
충남 당진은 대형 철강업체가 밀집해 있고 서해안 벨트를 따라 대규모 산업단지가 개발되고 있어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인한 신규 공급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각 세대 내에는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 센서식 씽크절수기, 건조·살균 기능의 수세미 살균건조기, 배터리 교환이 필요없는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되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 에너지 절약 상품도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은 6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당진시 동부로 200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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