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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조광작 망언
조광작 목사는 또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는 사람은 모두 다 백정"이라는 말도 했다고 한다.
논란이 불거지자 조광작 목사는 "친지가 자동차를 타고 지방으로 여행하다 사고 나면 '기차 타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하고 생각하듯, 바다 건너 배를 타고 제주도를 가다 사고가 나니 안타까운 마음에 목회자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 말"이라며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기총 조광작 목사의 발언에 분노한 네티즌들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홈페이지로 항의를 위해 몰렸고, 이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홈페이지는 마비된 상태다.
한기총 조광작 망언에 네티즌들은 "
한기총 조광작 망언, 진짜 답이 없다", "
한기총 조광작 망언, 고소당해야 정신 차릴 듯", "
한기총 조광작 망언, 대체 왜 이런 망언들이 나올까?", "
한기총 조광작 망언, 세월호 유가족들 두 번 울리는 망언", "
한기총 조광작 망언도 고소당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