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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비즈마켓, 중국 경위그룹과 MOU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4-05-23 12:26


인터파크비즈마켓(www.biz-market.co.kr)이 23일 중국 경위그룹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위그룹이 운영하는 경위국제상업프라자내 한류상품전용관을 운영하고 한류컨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 브랜드 제품 통합공급과 향후 온라인쇼핑몰 구축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브랜드 제품의 단순 입점 판매가 아닌 최근 중국내에서 뜨거운 한류열풍을 기반으로 인터파크비즈마켓이 한국 방송컨텐츠 상품과 스타MD상품 등 스토리가 있는 한국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체험 구매 할 수 있는 방송스타상품 전용관을 운영함으로써 컨텐츠와 커머스의 성공적인 조합을 이뤄내는 모델로서의 의미가 있다는 것이 인터파크비즈마켓의 설명이다.

경위그룹은 중국 길림성에 기반을 두고 건설, 호텔, 유통업, 기업자산평가업 등 20여개의 계열사를 둔 기업으로 올해말 연길시에 한국의 선진화된 유통노하우를 접목하여 한국형 백화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터파크비즈마켓은 이번 한류상품전용관의 모델로 중국 전역의 다양한 백화점 및 온라인 유통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통하여 한류의 접목을 통한 성공적인 유통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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