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범인 사이코패스 NO '살인심리 위험↑'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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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된 가운데 그의 심리가 분석돼 관심을 모은다.

표창원 소장은 21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을 심리학 측면에서 되짚어봤다.

이날 표 소장은 "용의자는 교제 반대를 곧 자신의 인격이나 존재에 대한 거절, 무시로 받아들이게 되는 심리가 있다. 자기애가 있는 것 같다. 편집증과 분노조절의 문제 이런 부분들이 관찰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표 소장은 대구 살인사건에 대해 "대단히 용의주도하게 저지른 범행이다. 흥분이 가라앉는 상태도 분명히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표 소장은 "사이코패스와는 상당히 다른 유형이다"이라며 "용의자는 자신에게 유리한 행동을 계산하거나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 세 가지 인식, 정서, 행동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용의자 장모(24)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 20분쯤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친구의 부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여자친구를 감금해 살인을 기도한 장모(24)씨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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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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