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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장에 작품 한 번 그려볼까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05-22 08:57


'자전거 안장에 작품 한 번 그려볼까.'

자전거 안장도 예술작품 소재로 활용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17~18일에 이어 24~25일에도 광명스피돔 중앙광장에서 '폐자전거 안장을 응용한 리사이클 아트 체험'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피돔 중앙광장에서 신청한 뒤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상상력을 발휘해 폐자전거 안장에 그림을 그리고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감과 붓 등 작품 활동에 필요한 준비물은 스피돔측이 제공한다. 체험활동은 모두 세 차례(11시, 낮 12시 30분, 오후 2시 30분) 운영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캐릭터 연필을 기념품과 다과도 제공된다.

경륜 고객만족팀 관계자는 "자전거 안장에 그림을 그리는 이색체험에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매우 즐거워해 했다"며 "어린이들의 작품들은 향후 스피돔 내부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광명스피돔 자전거 안장 리사이클 아트 체험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안장위에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경륜경정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사이클팀에 1천만원 후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18일 광명스피돔에서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출전이 확정된 전대홍-김종규팀의 '텐덤사이클' 제작을 위해 활용된다. 한편 이날 4팀이 출전한 가운데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텐덤사인클"대회에서 전대홍-김종규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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