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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캔들, 향초 프랜차이즈 최초 100호점 돌파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5-22 13:58


양키캔들이 향초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100호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양키캔들

국내 향초 브랜드 1위인 양키캔들(대표 임미숙 www.yankeecandle.co.kr)이 향초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가맹점 100호를 돌파했다.

양키캔들은 22일 충남 청주에 양키캔들 100호점인 청주 강서점을 오픈했다. 양키캔들 국내공식수입원 ㈜아로마무역은 지난 2007년 양키캔들 미국 본사로부터 한국 내 총판권을 확보하고 유명 백화점과 면세점 등 300여개 취급점을 통해 운영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발전시켰고 2년여 만에 100호점을 개점했다.

양키캔들 임미숙 대표는 "불과 몇 해 전만해도 일부 유학생들과 매니아층들이 주 소비층이었던 향초시장은 웰빙과 힐링으로 대변되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최근 1년간 급성장했다"며 "여성창업 인구가 증가한데다 소자본 1인 창업이 이슈가 되면서 향초 프랜차이즈 창업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사업성공 이유를 말했다.

한편, 아로마무역은 지난 3월 충주 기업도시 단지 내 물류센터 및 제조공장 신축 기공식을 진행해 양키캔들의 다양한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은 물론 아시아 지역 물류의 허브기지로서의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예비 창업자 대상 양키캔들 가맹점 관련 사업설명회는 삼성동 아로마무역 본사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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