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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이 한국잡월드에 어린이 직업 체험관 '헬로tv방송국'을 열었다.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미디어 직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
1대1 맞춤 미디어 교육, 생방송 뉴스 제작, 전문 미디어 채널을 통한 모니터링 제공이 특징이다.
CJ헬로비전은 방송 꿈나무들이 전문 방송인으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 헬로tv방송국 특별관을 열었다. 헬로tv방송국 특별관에는 체험자들이 만든 '어린이 뉴스'가 제작과 동시에 생방송으로 업로드 된다.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티빙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작 과정을 지켜볼 수 있고 무료 VOD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어린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팀이 만든 영상을 비교 분석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CJ헬로비전 방송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최근 방송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이 늘어나는 만큼 실전과 연계된 양질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CJ헬로비전은 한국잡월드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잡월드 헬로tv방송국은 2015년 5월 5일까지 운영되며 어린이 뉴스 제작 콘셉트 분기별로 바뀔 예정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