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포차 '국대포차'가 편안한 복고풍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 맛으로 불경기에도 눈길을 끌고 있다. 국대포차는 2011년 서울 신촌에 직영 1호점을 시작으로 2012년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다. 80년대와 90년대 길거리 포장마차와 같은 분위기를 내는 친서민적인 공간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흑백 사진과 옛날식 꼬마전구, 주황색 천막과 포장마차 지붕 등을 인테리어에 사용해 소박한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다.
국대포차 관계자는 "경험 부족으로 포장마차 창업을 어려워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본사의 슈퍼바이저가 창업 안내와 상담, 사전 교육 및 매장의 오픈까지 일대일 맞춤형으로 편하게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