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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세계적 명차 산지 제주도 다원에서 생산된 '제주 한라 녹차'를 출시해 티백 세트와 음료로 판매한다.
또한, 찻잎을 증기로 찐 다음 덖는 옥록차 제다법(製茶法)을 거쳐 덖음차의 산뜻한 맛과 고소한 맛이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차를 덖는 것은 뜨겁게 달군 무쇠 솥에 찻잎을 넣고 찻잎이 가진 수분만으로 익히는 제조법을 말한다.
특히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제다 방식을 통해 철저한 위생 및 품질 관리로 100% 유기농 녹차를 완성했다.
김형욱 드롭탑 전략기획본부장은 "드롭탑은 올해 초 자몽차와 한라봉차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총 2만 잔을 돌파하는 등 차 음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제주 한라 녹차 역시 세계적 명차 산지인 제주도 한라산에서 생산된 100% 유기농 녹차인 만큼 많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