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C-클래스를 오는 6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국내에는 가솔린 모델인 더 뉴 C 200, 더 뉴 C 200 아방가르드 그리고 디젤 모델인 더 뉴 C 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더 뉴 C 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총 4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더 뉴 C-클래스는 모던한 디자인, 럭셔리한 인테리어, 더욱 커진 차체와 더불어 넓어진 실내 공간은 물론 혁신적인 경량화 설계로 차체 중량 감소 및 뛰어난 공기 역학성, 그리고 새로운 차원의 진보된 첨단 장치를 대거 탑재하여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우위를 실현하며 동급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가격은 더 뉴 C 200 모델 4860만원(부가세 포함), 더 뉴 C 200 아방가르드 모델 5420만원(부가세 포함), 더 뉴 C 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모델 5650만원(부가세 포함), 더 뉴 C 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모델 580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올 7월 발효되는 한-EU FTA 관세 인하분이 선 적용됐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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