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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탄광 구조 종료…갱 속에 갇힌 100명은? '희생자 축소 논란'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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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탄광 구조 종료

터키 탄광 구조 종료

터키 탄광사고 구조가 사실상 종료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각) 타네르 이을드즈 터키 에너지부 장관은 터키 소마탄광 사고에 대해 구조작업을 종료하고 사고원인을 밝히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터키 구조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고 직후 363명이 탈출했으며 부상자 등 122명이 구조됐다. 또 301명이 사망했다.

타네르 장관은 "터키 탄광사고 사망자에 대한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며 "문제가 없다면 유족에게 시신을 인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지 주민들과 광산노동조합연맹 관계자들은 "아직 100명 정도가 갱 안에 갇혀 있다"며 정부가 희생자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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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탄광 구조 종료, 구조가 종료되다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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