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업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외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히 '무료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광동제약은 2008년부터 무료 집 수리 봉사단체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3회 임직원이 직접 어려운 이웃의 노후주택을 보수해주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기부금 지원도 함께 해오고 있다 .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동제약 이상일 차장은 "동료들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회사에 대한 소속감 및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책임감이 더 생기게 됐다 "며 "서툴지만 집을 고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외에도 광동제약은 현재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모금 서비스 '다음 희망해'와 함께 어린이의 희망을 응원하는 '클릭으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희망해(http://hope.daum.net/campaign/) 사이트에 접속해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모바일 메신저 마이피플에서 착한 비타500 모델 수지 스티커와 테마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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