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골토성 홍명보장학재단 후원…아름다운 나눔 실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5-16 15:24



옛골토성이 인천지역의 A급 상권 창업주를 모집한다. 예상투자 비용은 약 5원. 예상매출액은 월 1억원에서 1억5천만원 사이다. 예상 수익률은 20%가 조금 넘는다. 옛골토성은 한식형 바비큐 프랜차이즈의 선구자격 브랜드다. 국내 최초로 특허·실용신안을 받은 참나무 장작 바비큐 가마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향긋한 참나무 훈연의 맛을 내고 100% 국내산 오리와 신선한 유기농 야채를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찾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옛골토성 권태균 회장은 평소 남다른 축구사랑을 자랑한다. 지난 4월 21일에는 제10회 홍명보 장학재단 장학생 오찬식을 청계산 본점에서 진행했다. 옛골토성은 올해 10회째로 이 행사를 주최중이다. 2002년부터 매해 홍명보 장학재단 초/중/고교 축구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축구 꿈나무들이 미래 태극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그간 263명에 이르는 꿈나무들이 홍명보 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효도르와 함께하는 삼성병원 어린이 담요 후원, 꿈나무마을 축구단 후원,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사랑의 배추할인 판매행사, 바우뫼 복지회관 사랑의 떡 전달, 독도 음학회 후원 등 평소 나눔의 삶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옛골토성 권태균 회장은 "10회째 맞는 홍명보장학재단 오찬식은 단순한 후원행사를 넘어 옛골토성의 명성을 있게 한 사회환원 기업정신과 진심 어린 축구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이라며 "다양한 스포츠 후원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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