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희 최소라 지이수, 시스루 레이스 원피스도 자신있게!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16 10:18


자유롭고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슬리(SISLEY)는 방송인 황소희, 모델 최소라, 지이수와 함께한 '라이브 360 셀러브리티' 원피스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시슬리의 '라이브 360 셀러브리티' 원피스 컬렉션은 360도 모든 각도에서 여성의 몸매를 입체적으로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컬렉션은 지난 7일 출시된 후 20대 여성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H라인 '레이스 원피스'는 현재까지 판매율 70%를 달성, 리오더가 진행 중이다.

이 중 K-패션 핫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는 방송인 황소희, 최소라, 지이수가 연출한 원피스 스타일을 통해 올 여름 트렌드를 미리 만나보자.

한국의 올리비아 팔레르모, 소셜라이트 황소희가 선택한 '바디컨 원피스'

황소희가 착용한 원피스는 보디라인을 그대로 살려주는 '바디컨(body-con) 원피스'. 블루 컬러의 화려한 야자수 패턴이 청량감을 준다. 또한 화려한 '올 오버 프린트'가 시선을 분산시켜 들키고 싶지 않은 군살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황소희는 원피스와 같은 톤의 구두, 심플한 비즈 목걸이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황소희는 온스타일 '겟잇스타일'의 MC로 활약하면서 절대쇼퍼라는 타이틀로 대중에게 패션 즐기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 그녀의 엄마이자 럭셔리 브랜드 '21드페이'을 선보인 이혜경 오르비스인터내셔널패션 대표와 함께 출연하면서 패션피플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소라. 사진제공=시슬리
'도수코' 시즌3 우승자, 슈퍼모델 최소라의 '시스루 레이스 원피스'


모델 최소라는 H라인의 '시스루 레이스 원피스'로 아찔한 몸매를 과시했다. 심플한 블랙 원피스이지만 시스루처럼 비치는 우아한 레이스 소재가 더해져 한층 시원하고 페미닌한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캐주얼한 느낌의 원형 선글라스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최소라만의 원피스 스타일을 완성했다.

최소라는 2012년 10월에 종영한 On Style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서 1위를 한 후, 2013년 가수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에서 수영복을 입은 미녀로 알려져 있다. 현재 글로벌 모델 컴퍼니 케이플러스 소속이다.

스트리트 패션 아이콘 지이수의 '레이스 포인트 원피스'

최근 2014 서울패션위크에서 감각적인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이며 패션피플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모델 지이수는 슬림한 라인이 돋보이는 '레이스 포인트 원피스'를 착용했다. 밑단이 퍼지는 플레어 실루엣으로 잘록한 허리를 더 강조했으며 어깨 부분의 레이스가 섹시한 느낌을 준다.

스트리트 패션 아이콘답게 지이수가 선택한 이 원피스는 레이온과 나일론 소재로 신축성이 있어 활동하기 편할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핏을 슬림하게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해 8월 첫 출시돼 높은 호응을 얻은 시슬리 '라이브 360'은 올 여름 시즌을 맞아 린넨, 레이스, 뉴 테크니컬 소재 등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으로 한 단계 진화한 '라이브 360 셀러브리티' 원피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 컬렉션은 전국 시슬리 매장 및 웹사이트(www.sisley-korea.co.kr), 페이스북(www.facebook.com/sisleyfashionkorea), 블로그(http://sisley-sblog.kr) 에서 만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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