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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엔도텍 면역증강 신소재 웰뮨 세미나 개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5-15 15:26



내츄럴엔도텍 생약호르몬 연구소가 14일 '전세계에서 선택한 면역증강 신소재 웰뮨(Wellmune)의 이해'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웰뮨(효모 베타글루칸)을 개발한 미국 바이오세라(BIOTHERA)의 대릴 머셰프(Darryl Mircheff) 아시아 총괄 부사장과 단 칵스(Don Cox) 연구소 수석부사장이 주제를 발표했으며, 국내 헬스케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면역증강 신소재 웰뮨(Wellmune)에 대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대릴 머셰프 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회사 소개와 전세계의 웰뮨 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단 칵스 R&D 수석부사장은 웰뮨의 과학적 근거와 임상시험을 비롯한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웰뮨은 바이오세라가 3000억원 이상을 들여 개발한 면역증강 소재로 기능성과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다수의 임상시험을 포함한 수 많은 연구를 통해 과학적인 근거를 확보했고, 이러한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권위의 과학저널인 '네이처(Nature)'와 '이뮤놀로지(Journal of Immunology)', '블러드(Blood)' 등 총 18종의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에 게재됐다.

웰뮨은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현재 세계적인 면역 증강 소재로 자리매김 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 캐나다, 호주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60개국 이상에서 160종 이상의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세계 1위 분유기업인 미국의 미드 존슨(Mead Johnson)은 2010년부터 주력 브랜드 '엔파(Enfa)'에 웰뮨을 사용하고 있고, 코카콜라(Coca-Cola)도 2010년부터 웰뮨을 첨가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또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Pfizer), 사노피 아벤티스(sanofi-aventis)를 비롯해 다수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에서 웰뮨을 적용한 다양한 면역증강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웰뮨은 핵심성분인 베타글루칸이 버섯이나 귀리 등에서 추출되는 베타글루칸과 다른 독특한 형태의 분자구조(1-3,1-6가지)를 이루고 있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의 해로운 병균을 쉽게 표지하고 사멸시킨다. 베타글루칸의 함량이 약 90% 이상으로 다른 베타글루칸 함유 제품 대비 약 5배에서 10배 함량이 높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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