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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필수 아이템 '치맥' 열풍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5-14 15:03


지난 3월 29일부터 시작된 프로야구 시즌 덕분에 치킨 업계에도 호황이 찾아왔다.

티켓링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야구장에서 즐겨 먹는 먹거리 중 최고의 짝꿍은?'이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0%가 '치킨과 맥주'를 꼽을 정도로 '야구장' 하면 '치맥'은 빠질 수 없는 준비물이 되었다.

또한 연예인들의 '야구장 치맥 인증샷'이 연일 화재를 모으면서 야구장 치맥 열풍에 한몫 하는 등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야구장 치맥 열풍 역시 그 인기가 대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티바두마리치킨'은 올 프로야구 시즌 SK와이번스 문학구장 본부석 펜스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본부석 펜스란 경기 시 포수와 심판이 등지고 있는 곳으로 투구에 들어가기 전 투수의 뒷모습을 비출 때 자주 보이는 곳이다.

최근에는 야구장에서 직접 야구를 관람하는 관객과 더불어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일명 '집관족'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SK와이번스 본부석 펜스 광고는 티바두마리치킨의 입장에선 매출 상승과 직결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라 할 수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가격과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해 '한 마리 가격으로 두 마리 제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치킨 브랜드로, 다양한 메뉴와 더불어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산 닭고기 사용, 자체 물류시스템으로 안정된 물류 공급, 치킨 노하우 기술 전수 등 체계적인 교육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초보 창업자들이 안심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업종 전환 시 간판 및 썬팅 무상지원,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 창업 교육비 전액 면제 등 '창업지원 프로젝트 4無 정책'을 실시 중에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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