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13일 경기도 안양지역 내 새로운 딜러사로 오토갤러리를 선정하고,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망을 공격적으로 확충하고 있는 닛산은 이번 안양 딜러 선정으로 전국 9개 지역[서울(강남, 서초, 목동), 경기(일산, 분당, 용인, 안양),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창원, 제주]에 14개의 전시장을 갖추게 된다. 지난 3월 분당 종합 서비스센터 오픈에 이어 상반기 안으로 부산 서비스센터를 종합 서비스센터로 확장하는 등 서비스 센터 확장도 본격화 하고 있다. 더 나아가 올해 안에 포항, 청주, 서울 강북 지역에도 새로운 딜러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는 "주력 모델 알티마가 지난 4월 수입차 가솔린모델 전체 판매량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닛산 브랜드의 상승세로 전국 곳곳에서 닛산 딜러에 대한 문의와 지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고객 접근성 및 닛산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시장에서의 급속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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