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나무가 '올챙이국수'와 '메밀전병'으로 구성된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 신메뉴 2종은 '대한민국 국수기행'이라는 테마로, 청정자연의 고장 강원도 정선의 대표 토속 국수인 올챙이국수와 메밀전병을 선보인다.
강원도 정선에서 유래한 올챙의 국수의 유래를 살펴보면 쌀밥이 귀했던 시절 옥수수의 주요 산지인 정선에서는 옥수수 가루로 죽을 쑤어 국수 틀이나 기계가 발달하기 전이라 박에 구멍을 뚫어 옥수수가루로 쑨 죽을 손으로 눌러 내렸으며 그 모양이 마치 올챙이처럼 생겼다고 해서 올챙이국수로 불려지게 되었다.
올챙이국수와 함께 출시하는 메밀전병 역시 강원도 향토 음식이다. 메밀전병의 주재료인 메밀은 신체의 열을 내려주고 식욕을 돋아주는 효과가 있어 특히 여름철 별미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국수나무는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국수기행'을 통해 전국의 토속 국수를 소개할 예정이며, 가장 큰 장점은 현지에 방문하지 않아도 국수나무 전국 가맹점에서 향토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국수나무 전국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올챙이국수는 2014년 시즌한정 메뉴로 하절기에만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