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 www.navercorp.com)는 글로벌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14년 1분기 영업수익(매출) 6,380억 원, 영업이익 1,898억원, 계속영업순이익 1,289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2014년 1분기 매출원 별 매출 및 비중은 ▲ 광고 매출 4,771억 원(75%)▲ 콘텐츠 매출 1,315억 원(21%) ▲ 기타 매출 295억 원(4%) 이다.
광고 매출은 모바일 광고의 빠른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15.5% 상승한 4,77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광고 매출의 국내 비중은 89%, 해외 비중은 11%이다.
기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295억 원을 기록했다. 기타 매출의 국내 비중은 52%, 해외 비중은 48%를 기록했다.
한편, 라인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7% 성장한 1,452억 원을 기록했으며, 총매출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40.2% 성장한 2,291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라인 등 해외 매출의 성장세가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며, "네이버는 라인, 밴드 뿐 아니라 웹툰 등 가능성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