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방송사 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국내 방송업계 최초로 엄마 아빠가 직접 TV로 동화를 들려주는 신개념서비스 '아이코북(icobook)'을 런칭한다.
'아이코북'의 모바일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TV 아이코북 동화 목록'에서 원하는 콘텐츠의 QR 코드를 입력해 직접 녹음할 수 있으며, 녹음된 음성은 TV동화를 보면서 청취가 가능하다. 동화를 시청할 때 직접 녹음한 목소리로 들을 것인지, 기존 성우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들을 것인지도 선택할 수 있다. 그 외 동화 검색도 가능하고 내가 본 동화들을 한 눈에 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제공된다.
티브로드는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5월 31일까지 '아이코북'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에 한해 가입일로부터 30일간 요금을 청구하지 않는 1개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