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모바일로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누리꾼과 함께 그 의미를 소통하고 공감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착한 비타500과 함께하는 착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건강과 꿈, 안전을 응원하는 온라인 모금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광동제약의 이번 캠페인에서는 세 어린이의 희망을 응원한다. 5년간 백혈병 소아암과 꿋꿋하게 싸워온 태민이가 건강해져서 다시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엄마가 있는 친구들을 부러워하던 승원이가 자동차를 배우면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울퉁불퉁한 등굣길 환경이 개선되어 뇌병변을 앓고 있는 승연이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 세 어린이를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광동제약의 온라인 기부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2013년 다음 커뮤니케이션과 공동으로 진행한 '비타500, 클릭으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캠페인의 경우 참여인원 521,690명, 총 모금액213,531,893원으로, '다음 희망해'에 참가한 나눔 기업의 캠페인 중 가장 높은 참여인원과 모금액을 기록한 바 있다.
어린이의 건강, 꿈, 안전을 희망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다음 희망해(http://hope.daum.net/campaign/)에 접속해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희망 댓글을 올리는 외에 모바일 메신저 마이피플에서 착한 비타500 모델인 '수지'의 스티커와 테마를 다운받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 또 기부 사연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피플에 보내는 방법으로도 기부금이 적립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